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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 하드웨어 칩셋 기반 다채널 영상 동시녹화시스템 'ONCAST-H4' 출시 4개월 만에 대학, 공기업 등에서 채택 잇따라
  • - 컴퓨터 OS 상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과 달리 보안 강점 확보
  • - 강의자동녹화시스템 시장, SW기반 제품에서 HW제품 기반으로 교체 확산될 듯

전국의 많은 대학, 공기업, 대기업, 연구기관 등에 폭넓게 깔려 있는 강의자동녹화시스템 시장에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이 차지하고 있던 기존 시장이 하드웨어 칩셋 기반 동시녹화시스템 'ONCAST-H4(사진)'로 인해 하드웨어 제품으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4채널 영상 동시녹화시스템 ONCAST-H4를 한국교원대학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하드웨어 칩셋 기반으로 선보인 ONCAST-H4는 한국교원대 외에도 그 동안 가천대, 서원대, 중앙대, 한국교통대, 한양대, 대한지적공사, 건설기술연구원, 한국단자공업 등 20여 개 대학과 기관, 기업에서 잇따라 채택됐다. ONCAST-H4는 강의실의 수업 녹화는 물론 원격강의실, 수업행동분석실, 인터넷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 등에 활용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현재 제품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이나 문의가 들어온 곳은 수십개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ONCAST-H4가 PC에 캡처보드를 장착하여 컴퓨터 운영체제(OS) 상에서 구동되는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과 달리 하드웨어 칩셋 기반의 독립형 제품이라는 점이 단기간 내 시장 변화를 선도했다고 분석했다.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과 달리 바이러스나 해킹의 위험에서 자유롭고, 윈도 기반 OS의 버전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이 대폭 강화됐다는 것이다. 고해상도 풀HD 채널을 2개에서 4개까지 시스템 부하 없이 안정적으로 녹화할 수 있다는 점도 제품을 채택한 학교나 기업에서 선호하는 이유다. 특히 여러 가지 영상을 독립적으로 녹화해서 각 영상을 합쳐서 볼 수도 있고, 원하는 특정 영상을 독립적으로 볼 수 있도록 후편집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아 제품만족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영상을 안정적으로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대학과 기관, 기업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특히 ONCAST-H4와 함께 강사자동추적시스템(ONCAST-HP), 강사용 카메라 등 통합시스템을 원하는 수요가 많다"며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녹화해 주는 ONCAST-H4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업자동녹화시스템 시장에서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이 하드웨어 기반 제품으로 교체되는 트렌드가 굳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OnCast-H4

  • - OCW(대학공개강의), MOOC(온라인공개강의)용 제품 4종 출시
  • - 생생한 수업내용 그대로, 고품질 이러닝 콘텐츠 제작
  • - 교수자 영상, 학생 영상, PC나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ICT 교안 동시녹화
  • - DVD를 이용하는 것처럼 누구나 간편하게 원터치 녹화 시작/정지
  • - 수업자동녹화, 수업행동분석실에 최적

최근 대학에서 증가하고 있는 OCW(OpenCourseWare, 대학공개강의), MOOC(Massive Online Open Course, 온라인공개강의) 서비스에 발맞추어, 간편하게 고품질 이러닝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영상녹화시스템을 대거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이는 제품은 국내 최초로 하드웨어 칩셋 기반의 4채널 영상 동시녹화시스템인 'ONCAST-H4'이다. 이 제품은 강사 영상, 학생 영상, PC나 스마트기기, 실물화상기 등 다양한 ICT 교안을 동시에 녹화하여 수업 환경 그대로, 자연스럽게 실시간 또는 VOD 방송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다. 제품의 전면부에서 간편하게 원터치 녹화 시작/정지를 할 수 있고, H.264 MP4 포맷 인코딩 표준을 준수하여 PC 나 스마트기기에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또한 Windows OS 기반의 타사 제품과는 달리, 하드웨어 칩셋 기반의 독립적인 리얼타임 OS 로 빠른 부팅시간과 바이러스, 해킹 등 보안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강점이다. 이 제품은 수업자동녹화 뿐 아니라 사범대, 교육대 등의 수업행동분석실에 맞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시간 편집 기능이 강화된 다채널 영상녹화시스템 ONCAST-HC와 ONCAST-HS도 출시했다. ONCAST-HC는 최대 3채널의 영상을 동시 녹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교실이나 강의실에서 전문 관리자 없이도 교수자 또는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자막, 로고, 워터마크를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ONCAST-HS는 소규모 방송 스튜디오에 적합한 고급형 모델로, 최대 8개의 영상소스를 입력 받아서 방송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소스를 자유롭게 편집하여 송출할 수 있다. 스튜디오 통합 방송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크로마키 기능을 제공하고, 이미지, 문자, 그래픽, 흐르는 듯한 크롤/롤 자막, 그룹 자막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MP3 음악파일을 추가할 수 있어서 영상과 함께 배경 음악도 함께 송출할 수 있다. 저장된 영상은 미디어서버로 전송되어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PC 또는 스마트기기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업시간에 교수자가 이동하면서 수업할 때 교수자의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가 자동으로 교수자를 따라가는 강사 자동위치추적시스템 'ONCAST-HP'도 출시했다. ONCAST-HP는 사람의 골격, 특히 머리와 흉부를 감지하여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강사의 위치 변화에 따라 클로즈업 또는 카메라 줌아웃이 가능하다. 이러한 ONCAST-HP는 ONCAST-HC, ONCAST-HS 와 연동하여 사용하면 특히 효과적이다.

"공개강좌서비스는 MIT, 스탠퍼드 등 해외 대학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국내 대학도 2010년 KOCW에 등록된 강의수가 1,238개에서 2013년에 6,173개로 증가한 것처럼 점차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일찍이 강의저장솔루션을 도입하여 많은 강좌에 활용해 온 성균관대가 축적된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통해 최근 SOCW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LMS(학습관리시스템), CMS(콘텐츠매니지먼트시스템), OCW(대학공개강의) 등 이러닝 플랫폼에 대한 자체 솔루션도 자체 보유하고 있어, 금번 신규 제품 대거 출시와 더불어 보다 많은 대학에 플랫폼인 OCW(대학공개강의)와 이러닝 콘텐츠 제작용 영상녹화시스템을 공급할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상 녹화시스템을 오는 19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열리는 이러닝 국제박람회에 선보이고 있다.

OnCast-H4

OnCast-HC, OnCas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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